"쥬리

「조금은 리에 씨의 얌전함을

 보고 배우도록 해」"

"미나코

「정말！ 하나 하나 시끄럽다고、쥬리！」"

"키라켄

「그럼、우리는 신을 헹가래를 해주자！

 영차！ 영차！ 하고 말이지」"

"리에

「후후…하지만、키라켄의 힘이라면

 신 군、천장에 부딪히겠지」"

"토시야

「프리덴 조와 세츠코들은

 오브를 감시하고 있어。

 여긴 우리들끼리 흥을 내보자」"

"에이지

「쳇…오늘은 네게 좋은 장면을

 전부 빼앗겨버렸다고！」"

"토우가

「하지만、굉장했어。

 오늘의 신은」"

"에이지

「제법이잖아、너！

 역시 자프트 레드야！」"

"루나마리아

「하지만 정말、어떻게 된 거야？

 뭔가 갑자기 슈퍼 에이스 급이잖아。

 화재 현장의 괴력 같은 건가？」"

"신

「글쎄…잘 모르겠어、스스로도」"

"신

「하지만、오브에게 공격당하고、

 눈앞에는 모빌아머가 달려들고、

 그 아무로라는 사람에게 도움을 받고…」"

"신

「그래서 약한 자신을 용서할 수 없어서…

 그랬더니 갑자기 머리속이、맑아져서…」"

"토시야

「뚜껑이 열렸다는 거야？」"

"신

「아니…그런 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레이

「어쨌든、네가 함을 지켰어」"

"레이

「살아있다는 건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어。

 내일이 있다는 거니까 말이야」"

"신

「내일이라…」"

"에이나

「레이 님의 말씀대로예요！」"

"루나

「응！ 오늘은 살아남은 걸 기뻐하자！」"

"카미유

「그러네。

 고마워、신」"

"타르호

「혹시、일의 의뢰일지도⁉」"

"홀랜드

「가젯트、그 통신의 발신자는？」"

"기젯트

「사막의 호랑이라고 하는데…」"

인터미션.

너무 오랜만에 켜서 뭘 해야 될지 모르겠다.

다음 출격 가능 소대가 0인걸로 보아 아마 이벤트 기체 외 하단에 위치한 기체들은 출격을 못할 것으로 예상됨.

슈로대특) 잘 모르겠으면 일단 주인공 개조하면 손해는 안봄

바자에서 부스터도 구매해주고 강화파츠를 달아주자.

지난 화에서 얻은 A 어댑터는 변신전에 대응이 좃구린 그란카이저에게 달아줬다. 어차피 나중에 합체 제한 풀릴때 빼주면 됨.

"듀랜달

「………」"

"아스란

「거기서 들었습니다。

 플랜트와 동료들을 위해

 뭔가 하라고…」"

"아스란

「그 정도의 힘을 헛되이 하지 말라고…」"

"듀랜달

「나도 동감이다。

 그렇기에、자네에게 옷을 보냈다」"

"듀랜달

「자네가 할 수 있는 일、

 자네가 바라는 일을

 자네가 하기 위해」"

"아스란

「예…。

 이미 결의는 굳혔습니다」"

"미아

「멋져요、아스란…！」"

"듀랜달

「그 도움이 될 것도 자네에게 보냈네」"

"아스란

「의장님…」"

"듀랜달

「자네는 자신이 믿는 것을 따르며、

 지금에 안주하지 않고、또한、필요할 때에는

 싸울 수 있는 사람이겠지？」"

"아스란

「그런 사람으로 있고 싶다고

 생각합니다만…」"

"듀랜달

「자네라면 할 수 있어。

 그러니까、그 힘을 부디 필요한 때에

 사용해주게」"

"듀랜달

「거창하게 말하자면、

 자프트、플랜트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모두가 평화롭게 살 수있는 세계를 위해」"

"아스란

「…예」"

"듀랜달

「그걸 위한 힘도 준비했네。

 이게 ＺＧＭＦ－Ｘ２３Ｓ 세이버다」"

"듀랜달

「기능은 다르지만、카오스、가이아、어비스와

 거의 동시기에 개발된 기체야。

 이걸 자네에게 맡기지」"

"아스란

「감사합니다、의장님」"

"듀랜달

「하지만、서두르게。

 방금、정식으로 오브 연합수장국과

 신지구연방의 동맹과…」"

"듀랜달

「오브의 대표인 카가리 유라 아스하와

 유우나 로마 세이란의 결혼이 발표됐다」"

"아스란

「！」"

"듀랜달

「오브의 정세도 신경 쓰이겠지만、

 자네는 태평양 위의 트리니티 시티에서

 미네르바와 합류해주게」"

"듀랜달

「그 지역은 상극계가 얇지만、

 부디 조심해주게」"

"아스란

「알겠습니다」"

"듀랜달

「그 함에도 난 기대하고 있어。

 이전의 아크엔젤 같은 역할을

 해내주지 않을까 하고 말이야」"

"듀랜달

「자네는、거기에 힘을 보태주게」"

"아스란

「예…。

 제 나름의 방식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미아 캠벨 좋아해서 그냥 찍음

"듀랜달

（아스란…네가 플랜트에 와준 것은

 내게 있어서도 행운이었어）"

"듀랜달

（나머지는 그들이 임무를 완수해주면 돼。

 그런다면、내 아래에 있는 라크스 클라인이

 단 한 사람의 진짜가 될 테니까…）"

뭔가 빻아진 카가리

"카가리

（…정말로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오브의 미래를 위한 것일까…）"

"카가리

「유우나…나는…」"

"유우나

「이제 와서 결혼식을 그만두겠다고는

 말하지 않겠지？」"

"유우나

「우리의 결혼은、불안에 떠는 국민들에게

 있어서 미래로의 희망이니 말이야」"

"카가리

「그렇지만…！」"

"유우나

「그렇게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도

 오늘까지야、카가리」"

"유우나

「국모의 입장인 네가

 언제까지나 그래서는、

 결국 다들 질릴 테니까」"

"카가리

「………」"

"유우나

「어린 시절은 끝났어、카가리。

 조금 일러서 가여운 기분도 들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야」"

"카가리

「………」"

"유우나

「너도 나도 내츄럴이야。

 그리고、오브는 신지구연방과

 동맹을 맺었어」"

"유우나

「알았으면、그걸 빼。

 코디네이터인 그에게서…알렉스에게서

 받았던、그 반지를」"

"카가리

「유우나！」"

"유우나

「내게 소리쳐봤자 어쩔 수 없잖아？

 아니면 나와 결혼하지 않고、코디네이터인

 그를 택한다고 국민에게 말하는 거야？」"

"유우나

「그래서、또 플랜트에 붙고 싶다…

 신연방의 적이 되겠다、라고？」"

"카가리

「그렇지는…！」"

"유우나

「그럼、나라도 책임도

 전부 내팽기치고 나갈 거야？

 아스하의 이름을 가졌으면서」"

"카가리

「…！」"

"유우나

「착각하지 마。

 난 딱히 코디네이터가

 싫은 게 아니야」"

"유우나

「하지만、그도 그렇고、

 네 동생이라는 키라 야마토도 그렇고、

 네 곁에는 두고 싶지 않다는 거야」"

"유우나

「카가리 유라 아스하…

 오브 연합수장국 대표수장이라는

 지금의 네 입장의 곁에는 말이야」"

"카가리

「………」"

"유우나

「이제 곧 식이 시작돼。

 그때까지 웃는 연습을 해둬」"

"카가리

（아스란…키라…난…）"

"마리아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발트펠트

「…뭐、오브의 결정은…

 유감이지만 어쩔 수 없다고도 생각해」"

"마리아

「카가리 씨도 노력했다고는

 생각하지만요…」"

"발트펠트

「대표라고 해도、아직 １８살 여자애에게

 이 정세 속에서의 정치는 너무 어려워。

 그녀를 책망할 생각은 없어…」"

"마리아

「하지만、신연방과 동맹을 맺어서

 당신이나 키라나 라크스 씨는

 있을 곳을 잃게 됐어요…」"

"발트펠트

「뭐…신연방 안에서는

 블루 코스모스적인 생각을 가진 녀석이

 많이 있는 것 같으니까 말이야」"

"발트펠트

「오브가 아무리 코디네이터와

 내츄럴의 융화를 제창하고 있더라도、

 그렇게는 안 되겠지」"

"마리아

「…어딘가에서 평화롭게 살다가、

 죽는다면 가장 행복할 텐데…。

 그것조차 용납되지 않는 것 같아…」"

"발트펠트

「그게 너희들이 여길 떠나는 이유인가？」"

"발트펠트

「그런 것치고는 시간이 너무 걸리는군」"

"키라

「우리들이 있을 곳은、여기에 없어」"

"라크스

「우리들은 어째서 평화로운 생활에서

 쫓기지 않으면 안 되는 걸까요…」"

"라크스

「그리고、우리는 이 나라를 떠나서

 어디에 가면 좋은 걸까요…？」"

"키라

「…모르겠어…」"

"키라

「이 사람들…라크스를 노리고 있어…⁉

 게다가、이 움직임…！」"

"암살부대

「…임무를 수행한다…！」"

19화 

드디어 시작이다. 맵은 대충 이러하다.

키라와 프리덤의 능력치.

상당히 좋다.

특히 고유 능력인 SEED는 간파+어태커급으로 개씹사기능력이다.

키라 띄워주기 판 답게 적들은 그냥 개좆밥이다. 프리덤의 연출이나 감상하자.

1차전은 개돌하면 숙련도까지 쉽게 얻을 수 있다.